[경북=뉴스프리존]박병일 기자= 경북 청송군의회는 28일 특별위원회실에서 의원간담회를 갖고 군정 주요 사업과 현안 등 모두 5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28일 청송군의회가 2023년 제3차 의원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청송군의회)  

이날 간담회에서는 진보지역 공설장례식장 건립 추진계획(주민행복과), 군-유통센터-필리핀 Dizon Farms 3자간 수출 MOU 업무협약 체결(농정과), 안덕119안전센터 신축예정 부지 매입계획(안전정책과), 구 청송119안전센터 건물 무상사용 추진상황(안전정책과), 덕리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농촌활력과)에 대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이번에 보고된 안건은 군민들의 관심사항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 공유재산관리계획에 따른 건축물의 활용도, 소요예산등이 군을 위해 적정한 사업인지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를 했다.

권태준 의장은 "간담회는 군의회와 집행부의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며 "군민의 안전을 우선으로 생활 편익증진과 삶의질 개선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