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김수강 기자= 경남 고성군이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직원 소통의 날 행사와 공직자 안보 특강을 열었다.

28일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3월 직원 소통의 날 행사와 공직자 안보 특강 모습.(사진=고성군)
28일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3월 직원 소통의 날 행사와 공직자 안보 특강 모습.(사진=고성군)

이날 직원 소통의 날 행사는 ▶업무 유공자 시상 ▶군수 당부의 말 ▶3분 자유발언 ▶공직자 안보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난 1분기 유스호스텔 착공과 반다비 체육문화센터 개관 등 각종 분야에서 이뤄낸 성과를 거론하면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행정기관 유기견 입양은 대한민국의 롤모델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각종 공모사업과 지방재정 신속 집행, 국도비∙군비 부진사업을 점검해 올해 목표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이후 열린 직원 3분 자유발언 시간에서는 고성군에 접목할 수 있는 국내 테마견학 사례 발표가 이뤄졌다.

또 강석승 21세기 안보전략연구원 원장이 ‘북한을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가’란 주제로 공직자의 안보관을 확립하는 특강을 펼쳤다.

최낙창 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직원 소통의 날을 통해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공직자들의 소양을 높일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활기 넘치는 직장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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