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식 교수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살 것인가’ 강연 예정
- 22일 첫 강연 열, 정재찬 교수 ‘더 나은 인생 살기’ 큰 호응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충남 아산시는 오는 31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2023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두 번째 이야기를 이어간다.

2023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홍보물(사진=아산시).
2023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홍보물(사진=아산시).

28일 아산시에 따르면 ‘2023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는 문학과 철학, 문화·예술, 소통 등 다양한 인문학 특강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지혜와 풍요로움을 나누는 공동체 삶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김민식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의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살 것인가’가 진행되며, 강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지난 22일 열린 첫 강연에서는 정재찬 한양대학교 사범대 교수가 ‘더 나은 인생 살기’라는 주제로 참석자들과의 소통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수준 높은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인문학 강의에도 시간을 내서 꼭 참석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23년 상반기에 모두 10강으로 준비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를 추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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