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뉴스프리존]김영기 기자=더불어민주당 속초인제고성양양 지역위원회(위원장 박상진)는 3월 28일 오후 6시 인제 다미뷔페에서 최상기 인제군수를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속초·인제·고성·양양 지역위원회 인제군 당원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인제군 당원협의회 임원에 대한 지역위원장의 임명장 수여, 임문희 정책위원장 등의 결의문 낭독이 있었다. 

박상진 위원장은 기념사에서 "우리는 새로운 비전을 통해 설악권의 미래와 희망을 제시하는 정치혁신을 추진하고, 쇄신과 통합의 길에 앞장서서 함께 힘을 모아 인제의 새로운 꿈, 우리 지역위의 담대한 꿈, 우리 지역의 올바른 미래,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라고 하면서 "인제 당협은 동서고속화철도가 신설되는 등 설악광역권시대에 인제가 체류하는 곳, 돌아오는 곳, 정주하는 곳, 10만으로 인구가 늘어나는 설악권 중심지로 나아가는 시대를 만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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