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SM그룹(회장 우오현) 서비스부문 계열사 SM신용정보는 28일 잉커 로펌과 '채권추심 및 관리에 대한 업무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잉커 로펌 사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SM신용정보 공문용 영업총괄본부장과 정현우 영업본부장, 잉커 로펌의 김성익 CGO, 김용 부대표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에스엠신용정보 공문용 상무(왼쪽 세 번째)와 잉커 로펌 김성익 CGO(오른쪽 세 번째), 김용 부대표 변호사(오른쪽 두 번째)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M그룹)
에스엠신용정보 공문용 상무(왼쪽 세 번째)와 잉커 로펌 김성익 CGO(오른쪽 세 번째), 김용 부대표 변호사(오른쪽 두 번째)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M그룹)

SM신용정보는 채권 추심 시스템 제공을 통해 중국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의 사업 확대 전략을 밝혔다. 2001년 설립된 잉커 로펌은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두고 270여개의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송업무와 연계한 채권추심 서비스로 국제 토탈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SM그룹 우오현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SM신용정보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채권관리 시스템의 우수함을 인정받았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이를 발판삼아 공정성과 전문성을 증진해 한국 신용정보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