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경북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양균)은 지난 28일 학생교육지원관 치료지원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 및 배치를 위한 제1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이 지난 28일 학생교육지원관 치료지원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 및 배치를 위한 제1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경산교육지원청)
경산교육지원청이 지난 28일 학생교육지원관 치료지원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 및 배치를 위한 제1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2023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신규 선정, 취소, 영역 변경, 재취학, 재배치 등 총 28명을 대상으로 면접 및 서면 심사를 통해 심의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학교생활의 든든한 지원을 위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 정도, 장애 특성, 학교생활의 어려움, 보호자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하고 배치했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해 최적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보장하기 위해 특수교육대상자 개개인에게는 방과후 지원 및 치료지원, 보조공학기기, 통학비 지원 등의 학생 맞춤형 특수교육이 제공된다.

또한 특수교육대상학생으로 선정을 희망하는 학생 또는 학부모는 재학 중인 학교(유치원)을 통해 상시로 접수할 수 있으며, 궁금한 점은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절차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호상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배치를 통해 학생 개인별 맞춤형 특수교육을 지원하고, 장애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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