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고지우에 이어 올해 동생 고지원까지, KLPGA 정규투어 단번에 입성!
- 자매의 KLPGA 정상을 향한 도전!
- ‘골프여제’ 박인비, 유소연, 이정은6, 김아림과 한솥밥

[서울=뉴스프리존]유연상 기자=스포츠마케팅 전문회사 ㈜와우매니지먼트그룹(대표이사 장상진)은 “KLPGA를 대표하는 자매 골퍼인 고지우(21, 삼천리), 고지원(19, 삼천리)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와우매니지먼트그룹]
사진 왼쪽부터 고지우, 고지원=사진제공[와우매니지먼트그룹]

2020년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인 언니 고지우는 지난해 2022년 KLPGA 정규투어에 데뷔하여 버디율 2위, 드라이브 거리 5위를 기록, 장타자면서도 정확성까지 갖춰 신인상 포인트 2위를 기록했다. 또한 귀여운 미소 뒤 시원시원한 장타와 공격적인 플레이로 ‘버디폭격기’라는 별명과 함께 이예원과 신인왕 경쟁을 하며 골프팬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그 결과 작년말 스토브리그에서 많은 스폰서들에게 러브콜을 받으며 성공적인 루키 시즌을 보냈다. 

고지우에 이어 올시즌 2살 터울 동생인 고지원이 KLPGA 정규투어에 데뷔한다. 고지원은 2022년 4월 준회원 입회 후 점프투어에서 단 3개 대회만에 우승을 차지해 실력을 증명했다. 점프투어 우승및 점프투어 1차대회 상금랭킹 3위로 2개월 만에 곧바로 드림투어에 진출했다. 드림투어에서 컷 탈락없이 2차례 TOP10을 기록한 후 점프투어와 드림투어에서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처음 도전한 23시즌 KLPGA 정규투어 시드전에서 단번에 풀시드 확보에 성공했다. 

고지우는 “나의 보물 같은 여동생과 함께 정규투어를 뛸 수 있어 기쁘다. 동생을 잘 이끌고 선의의 경쟁을 펼쳐 올시즌 우승과 함께 버디퀸의 타이틀을 얻는 것이 목표다.”라며, “목표를 이루기 위해 와우매니지먼트그룹과 함께 하기로 결심했고 더욱 경기에만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고지원은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주는 언니 덕분에 조금 더 편안한 마음으로 정규투어에 적응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고 많이 기대된다.”며 “존경하는 선배들이 많은 와우매니지먼트그룹과 함께 신인왕은 물론 우승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와우매니지먼트그룹 장상진대표는 “고지우, 고지원 자매는 다부진 체격, 강인한 집념과 밝은 에너지가 큰 장점으로 앞으로의 성장성이 무궁무진한 선수들이다.”라며 “앞으로 두 자매의 이야기가 LPGA 코르다 자매 이상의 성공 스토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올시즌 ‘첫 자매 동반 KLPGA 정규투어 우승’에 도전하는 고지우, 고지원은 오는 4월 6일 개최되는 KLPGA 정규투어 국내 개막전인 롯데렌탈 여자오픈에 동반 출전할 예정이다. 장타와 공격적인 플레이로 우승을 조준 중인 고지우와 안정적인 플레이에 언니의 장점인 공격적인 플레이를 더한 동생 고지원의 선의의 경쟁에 골프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은 스포츠 마케팅 전문 회사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중인 박인비(35, KB금융그룹), 유소연(33, 메디힐), 이정은6(27, 대방건설), 김아림(28, 한화큐셀)을 비롯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김지영2(27, 한화큐셀), 최예림(24, SK네트웍스), 고지우(21, 삼천리), 박도영(27, 삼천리), 김민선(20, 대방건설), 고지원(19, 삼천리), 유현주(29, 두산건설), 방신실(19, KB금융그룹), 백규정(28), 손유정(22) 한국프로골프(KPGA) 이형준(31, 웰컴저축은행), 김태우(30, 푸른파트너스) 여자 국가대표 김민솔(17, 두산건설)이 소속되어 있으며 스포츠 선수 매니지먼트를 포함해 스포츠 이벤트, 광고 커뮤니케이션 사업 등을 다양하게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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