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뉴스프리존]조용호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도내 5개 권역에 진로진학상담센터를 구축해 학생 개인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에 나선다.

전남도교육청 전경
전남도교육청 전경. (뉴스프리존 DB)

 

센터는 목포, 순천, 여수, 광양, 나주 등 5곳에 구축되며 목포(무안 신안 해남 완도 진도 강진 영암)와 순천(보성 장흥 곡성 구례 고흥), 나주(함평 영광 장성 담양 화순)는 거점형으로, 여수와 광양은 독립형 센터로 운영된다.

센터는 학생들의 체계적인 학습 상담 및 관리와 개인별 맞춤형 진로·진학·직업 통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권역별 센터를 통해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학부모와 학생이 원하는 시간과 주제에 맞는 수요자 중심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진로진학지도에 경험이 많은 대입지원관과 진로진학상담사를 배치해 토요일까지 상시 운영하며, 주중에는 야간상담도 진행한다. 수시·정시 대학입시 기간에는 센터별 상담교사단 인력풀을 이용해 학생, 학부모가 모두 만족하는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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