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기업 사업실적평가 시 제출 자료 대폭 간소화 등 설명

[전남=뉴스프리존]조용호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29일 14층 대회의실에서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실무자 대상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배후단지 관련 정책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항만공사)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실무자 대상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배후단지 관련 정책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항만공사)

 

이번 간담회에는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64개사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YGPA는 입주기업들이 궁금해 하는 광양항 배후단지 화물통계 자료 제출 및 사업실적평가 제도 개선 등에 대해 자세히 안내했다. 

특히 광양항 배후단지 사업실적평가 제출자료 검토 방식을 개선해 입주기업이 실적평가 시 제출해야 하는 각종 자료를 대폭 간소화하고, 제출 절차도 합리화해 입주 기업의 준비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검증방식도 명확하게 정립해 검증시간을 단축하는 등 입주기업 운영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YGPA 관계자는 “소통 채널을 다각화해 현장 중심의 문제점 공유 등 입주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체계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광양항 배후단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운영 실태점검 역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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