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정된 논문은 학술지 ‘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에 6월에 출판
- 한빛사 논문 18개월 120회 이상 인용, 한빛사 상위피인용논문으로도 선정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선문대학교는 김준환 교수(수산생명의학과) 연구 논문이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한빛사(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김준환 교수(오른쪽 가운데)와 한빛사에 선정된 논문(사진=선문대학교).
김준환 교수(오른쪽 가운데)와 한빛사에 선정된 논문(사진=선문대학교).

30일 선문대학교에 따르면 김준환 교수는 한국연구재단에서 수행하고 있는 과제를 통해 Toxic effects of microplastic (Polyethylene) on fish: Accumulation, hematological parameters and antioxidant responses in Korean Bullhead, Pseudobagrus fulvidraco(미세플라스틱이 어류의 생물학적 축적, 혈액성상, 산화스트레스, 면역반응 및 신경독성에 미치는 영향) 논문이 한빛사 논문으로 선정되었으며, 이 논문은 올해 6월 학술지 ‘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에 출판된다.

또한 작년 7월 Toxic effects on bioaccumulation, hematological parameters, oxidative stress, immune responses and neurotoxicity in fish exposed to microplastics: A review(미세플라스틱이 어류의 생물학적 축적, 혈액성상, 산화스트레스, 면역반응 및 신경독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고찰) 논문이 한빛사 논문으로 선정된 후 1년 6개월 만에 120회 이상 인용되면서 한빛사 ‘상위피인용논문’으로 선정됐다.

현재 김준환 교수는 선문대학교에서 수산생물독성학연구실을 운영하면서 미세플라스틱이 다양한 금속 독성에 미치는 영향에서부터 미세플라스틱이 수산생물 병원성 질병에 미치는 복합영향 수행 등 다양한 수중 환경 독성에 관한 연구를 통해 능력 있는 후학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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