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재학생, 지역주민 등 100여 명 헌혈 동참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청운대학교(총장 정윤)는 30일 홍성캠퍼스 희망관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의 헌혈차량 지원으로 교직원 및 재학생,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헌혈에 동참하면서 ‘생명나눔 헌혈’에 값진 의미를 더했다.
평소 다양한 나눔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신상완 팀장(원격·영상교육지원팀)은 “코로나 이후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매회 헌혈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생명나눔 헌혈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다짐했다.
청운대 김광병 학생처장은 “사회봉사팀의 노력으로 구성원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 청운대를 방문해서 헌혈을 할 수 있었으며, 대학 캠퍼스의 봄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적십자사와 매학기별 헌혈을 실천하고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도 함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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