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기자= 최근들어 정장선 평택시장의 행보가 분주합니다.
평택시를 수소도시로 만들기위한 생태계를 만드는데 기업들이 참여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관련소식 보도에 김정순 기잡니다. 

[평택=김정순 기자] 경기 평택시는 민간 부문에서 처음으로 수소 화물차가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이를 위해 평택시는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친환경 화물차 보급 및 물류센터구축 업무협약을 맺고 수소 화물차를 전달했기 때문입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특히 평택시는 수소도시로 지정됐고 또 우리가 최초로 수소모빌리티 특구로
저희가 지정이 됐습니다."

(협약당사자1) -"평택시와 함께 친환경 물류를 가꿔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협약당사자2) -"작년에도 수소버스를  했고요. 이번에 또 민간 1호로 평택시에와 같이 수소 차를  저희가 납품할 수 있어 굉장히 뜻 깊은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이날 전달된 7억 7000만원 상당의 11t급 수소 화물차는 국비 2억5천만원과 시비 2억원 등 4억5천만원의 보조금이 지급됐습니다. 

국내 1호로 기록될 이 수소화물차는 1회 충전 시 약 570㎞ 주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평택시는 지난해 도입한 10대의 수소 버스에 더해 올해 10대를 추가하고, 2028년까지 운행중인 시내버스 400대를 모두 수소나 전기 버스로 바꿀 계획입니다.

앞서 정장선 평택시장은 김종욱 경동나비엔 대표이사와 하태형 미코파워 대표이사 등과 친환경 수소 도시 전환을 위한 시범사업을 위해 약속했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그래서 두 회사가 이렇게 해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뒷받침하고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종욱 대표이사/경동나비엔(주) -"세계 넘버원 우리 연료전지에 관해서는 미코파워가 평택시에서 출발을 한 세계적인 기업으로 빨리 되는 길이  시장님의 도움에 보답하는.."

(하태형 대표이사/(주)미코파워) 저희가 기업을 통해 추구하는 것들이 진정으로 실현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지않나.."

이에 미코파워는 평택시의 공공시설에 수소연료 전지를 설치해, 건물에 필요한 전기를 생산하고, 경동나비엔은 ‘콘덴싱 에어컨’으로 전기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재활용해 냉방을 구현하겠다는 제로 에너지 사업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평택에서 김정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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