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30일 오후 10시 26분쯤 대전시 대덕구 덕암동의 한 4층짜리 원룸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민 6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원룸 내부 20㎡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천 3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20여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고양이가 하이라이트 전기레인지를 작동시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상록 기자
park-22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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