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탄진(서울), 천안삼거리(서울), 천안호두(부산) 3개소 운영
경부선 내 입장(서울)휴게소 등 15개소 사전예약 실시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박진원)는 화물차 운전자 등 생계형 고속도로 이용객 및 휴게소 인근 지역주민의 법률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협업을 통해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 버스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의 안전 순찰차량으로 공급되는 '올 뉴 렉스턴' (사진=쌍용자동차)
한국도로공사 안전 순찰차량 모습.(사진=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버스는 4월 28일(신탄진(서울)), 7월 7일(천안삼거리(서울)), 9월 8일(천안호두(부산))에 실시할 예정이며, 민·형사·행정을 비롯한 교통사고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예약은 4월 3일부터 경부선 15개소 휴게소 '입장(서울),망향(부산),천안(양방향), 옥산(부산), 청주(서울), 죽암(양방향), 신탄진(서울), 옥천(양방향), 옥천만남, 금강(부산), 황간(양방향)'내 종합안내소나 중앙계산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상담도 가능하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버스는 화물차 지입차주의 산재사고 및 전세사기대출 등 최근 법률관련 피해사례가 늘어나고 있음에도 평소 법률복지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불편해소에 크게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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