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쉬운 시정 소통과 편리한 생활민원 접수 위해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충남 아산시는 내달 3일부터 손쉽게 생활불편사항을 신고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 ‘아산형통’을 운영한다.

아산형통 개설 안내문(사진=아산시).
아산형통 개설 안내문(사진=아산시).

31일 아산시에 따르면 카카오톡 친구에서 ‘아산형통’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아산시 최근 소식과 생활민원처리 사항, 지역 내 주요기관 안내 등을 제공받을 수 있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에는 관리자와 1:1 실시간 대화 서비스도 제공된다.

간단한 시정 질의는 관리자가 즉시 답변하며, 시간이 소요되는 생활불편 민원은 담당 부서에 전달된 후 진행 과정과 결과가 사진과 함께 7일 이내에 민원인에게 제공된다. 향후 단순·반복적 민원 질문에 대해서는 ‘민원 안내 챗봇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또, 카카오톡 채널 ‘아산형통’ 개설을 기념해 5월 2일까지 채널을 추가하는 시민 200명에게 커피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박재권 시민소통담당관은 “이번에 개설하는 카카오톡 채널 ‘아산형통’이 온라인 민원창구이자 주요 시정에 대한 시민 소통창구가 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내실 있는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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