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기여하는 기업시민 소임 기대

[전국 =뉴스프리존]김예원 기자= 역사의 대전환은 인간의 의지다. 산업혁명은 인류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킨 대전환의 역사다.

블러그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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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발명이 낳은 대량생산 대량소비 체제는 인류에 물질적 풍요를 안겨 줬다.

19세기는 산업화가 시대 조류가 됐다. 산업화를 적극 수용한 국가는 선진국이 됐고, 이를 거부한 나라는 제국주의  선진국의 희생양이 됐다. 한국의 근현대사가  이를 증명한다.

역사는 이제 디지털전환을 요구한다. 아날로그를 고수하면 역사의 지각생이 된다. 글로벌 경영계의 화두는 '디지털 전환'이 됐다. 건설업계도 마찬가지다.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선도자가 되기 위해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 중이다.

4차 산업혁명 등 글로벌 중심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ICT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상품과 서비스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롯데건설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았다.

롯데건설 박현철 대표
롯데건설 박현철 대표

롯데건설은 지난 1959년 창립돼 1978년 롯데그룹의 일원이 됐다.

박현철 대표는 롯데건설이 ‘사랑과 신뢰를 받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인류의 풍요로운 삶에 기여한다’라는 그룹 미션과 ‘Lifetime Value Creator’라는 비전을 경영활동의 기본으로 삼고 지구촌 곳곳에서 삶의 가치를 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구조 측면에서는 주택, 건축, 토목, 플랜트 4개 사업분야에서 국내 및 해외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사업 초기단계의 기획, 설계, 조달, 시공, 사업관리, 준공 후 시설물 운영, 금융조달 및 직접 지분참여 방식의 개발형 사업 등 건설 Project의 Life Cycle 전 단계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특화시켰다는 평가다.

롯데건설은 지난 1999년 국내 최초로 탄생한 고품격 브랜드 아파트 '롯데캐슬'이 대표적이다.이를 통해 주거 공간의 품격을 새롭게 세우고, 주거문화 트렌드 변화에 대응한 민간임대주택, 초고층, 복합 및 유통시설, 발전•화공 및 산업 플랜트, 장대교량•터널과 같은 육상교통시설 등 주력상품의 기술과 품질,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박현철 대표는 "과거 기업들은 경쟁력 강화와 수익 창출만을 사명으로 인식했으나, 최근 기업들은 사회의 근본 문제해결에 보다 적극적으로 이바지할 것을 요구받고 있다"라며 " 롯데건설은 건설회사의 기본인 건설 현장에서의 작업자 안전 재해 예방은 물론, 환경 부담 최소화, 온실가스 저감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활동도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강화해나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 조직원이 롯데그룹의 가치 판단 기준인 ‘롯데 인의 행동강령’을 지침으로 삼고, Compliance 준수는 물론 파트너들과의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노력, 건설회사로서의 장점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산업혁명이 인류의 역사를 새로 썼듯이 박현철 대표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디지털 전환으로 롯데건설을 오늘에 머무르지 않고 열정과 저력으로 고객에게는 보다 나은 가치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소임을 다할지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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