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2회 공연 개최

[경남=뉴스프리존]허정태 기자= 함양문화예술회관은 30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재)거창문화재단, 계룡시 문화예술의전당, (재)화성시문화재단, ㈜리히더스와 함께 뮤지컬 ‘트리아웃’ 공동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공연콘텐츠 공동제작 업무협약식  ( 사진=함양군)
공연콘텐츠 공동제작 업무협약식.( 사진=함양군)

뮤지컬 ‘트리아웃’은 지난 2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공연 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순조로운 사업 진행을 위해 이날 협약을 맺게 됐다.

창작 뮤지컬 ‘트리아웃’은 트롯이라는 장르를 통해 전세대의 소통과 공감을 전하고, 청춘들의 이야기를 통해 용기와 희망, 사랑과 격려를 나누는데 있으며, 가슴 아픈 사연을 가진 청춘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그리는 내용이 전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함양군과 거창군, 계룡시, 화성시 4개 문예회관이 참여해 총 사업비 4억4000만원으로 제작사와 함께 공연 공동제작 및 배급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비 2억원을 지원받아 만들어지며, 2023년도에는 공동제작에 참여한 4개 지역을 순회하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완성된 작품 공연은 오는 8월10일 (재)거창문화재단을 시작으로, 함양군은 8월26일 2회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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