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50여명 참여 쌍용(나사렛대)역 5km 청소, 담배꽁초, 오물 등 수거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나사렛대학교는 지난 29일 학교와 쌍용(나사렛대)역 주변 ‘봄 맞이 거리정화 클린운동’을 실시했다.

31일 나사렛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클린운동은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대면 봉사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본격적인 대면캠퍼스 활동과 봄 맞이 지역정화운동 실시로 김경수총장과 처실장, 교직원, 학생 등 200여명이 동참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쌍용(나사렛대)역에서 출발하여 나사렛대와 쌍용2동사무소 주변 도로를 돌며 버려진 담배꽁초, 오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했으며 깨끗한 거리를 위한 계도 활동 등 집중적인 정화운동을 전개했다
김경수 총장은 “무심코 다니던 길을 청소해보니, 뒷골목, 거리 등 클린운동의 필요성을 더 절감했다" 면서 “쌍용(나사렛대)역은 지역주민과 우리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만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사렛대학교 클린운동은 지난 2007년부터 천안시에서 시행하는 ‘천안시 Clean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되어 월 4회 월, 수 오후 4시에 ‘나사렛대클린운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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