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선발, 하반기 11주간 34명 학생 대상 현장학습 실시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31일 오후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학생, 학부모, 지도교사, 대전시청 및 호주 퀸즐랜드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대전시교육청이 31일 오후 3시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학생, 학부모, 지도교사, 대전시청 및 호주 퀸즐랜드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 사업설명회'를 가졌다.(사진=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이 31일 오후 3시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학생, 학부모, 지도교사, 대전시청 및 호주 퀸즐랜드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 사업설명회'를 가졌다.(사진=대전시교육청)

이번 설명회는 2023년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 인턴십 사업에 대한 안내로 이뤄졌다. 2023년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은 4월부터 학생 선발절차를 거쳐 국내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9월부터 11주간 호주 브리즈번에서 조리, 건축, 뷰티, 전자, 미디어콘텐츠, 전공서비스 등 6개 분야에 34명의 학생이 호주 국외 현장학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012년부터 대전시와 연계해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퀸즐랜드주 한국대표부 라이언프리어 대표, 브리즈번 에이드리언 쉬리너 시장 및 호주 직업교육기관 관계자 등이 영상으로 글로벌 현장학습 환영인사를 통해 “대전의 학생들이 호주에서 안전하게 현장학습을 마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직업계고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사업인 만큼 철저하게 준비해 안전하게 추진하겠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학생들이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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