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토론회에서 "인간마귀들로부터 이재명 수호하고, 尹정권 탄핵하여 김건희 한동훈 감빵 보내겠다"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지금부터 45년전 성남시 상대원동 국제체육관 관장인 저에게 공장폭력에 시달리던 팔이 굽은 소년 이재명이 찾아왔습니다. 공장폭력은 막았지만 지금도 팔굽은 그 아이를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4월 5일 전북 전주을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안해욱 무소속 후보(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협회장)은 이번 재보궐선거에 대해 "전주을 국회의원선거가 아니라 안해욱 대 윤석열의 대한민국 운명을 건 심판의 날"이라며 "이재명 대표를 인간마귀들로부터 수호하고 윤석열 정권을 탄핵하여 김건희 한동훈을 감빵으로 보내겠다"고 외쳤다.

4월 5일 전북 전주을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안해욱 무소속 후보(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협회장)은 이번 재보궐선거에 대해 "전주을 국회의원선거가 아니라 안해욱 대 윤석열의 대한민국 운명을 건 심판의 날"이라며 "이재명 대표를 인간마귀들로부터 수호하고 윤석열 정권을 탄핵하여 김건희 한동훈을 감빵으로 보내겠다"고 외쳤다. (사진=고승은 기자)
4월 5일 전북 전주을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안해욱 무소속 후보(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협회장)은 이번 재보궐선거에 대해 "전주을 국회의원선거가 아니라 안해욱 대 윤석열의 대한민국 운명을 건 심판의 날"이라며 "이재명 대표를 인간마귀들로부터 수호하고 윤석열 정권을 탄핵하여 김건희 한동훈을 감빵으로 보내겠다"고 외쳤다. (사진=고승은 기자)

안해욱 후보(기호 7번)은 지난 29일 '전주MBC' 토론회에서 "오로지 친일매국노 윤석열을 끌어내리고 주가조작범 김건희를 감빵에 보내기 위해서"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해욱 후보는 강성희 진보당 후보의 '김건희 주가조작 특검'을 묻는 질문에 동의하며 "이 정권은 실질적으로 윤석열은 김건희의 하수인일 뿐이고, 2층 대통령실 한 구석에서 술이나 먹고 있다"라며 "김건희를 반드시 끌어내려 이 정권 끝장내고 새로운 민주정부 만드는 기틀 마련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목소릴 높였다.

안해욱 후보는 "윤석열은 당연히 탄핵되어야 한다"며 "지금의 헌법을 유린하고 법률을 어기고 검사독재를 행하는 이 행위만으로 탄핵은 수백번 되고도 남는 무지막지한 패악을 저지르고 있다"라고 직격했다. 그는 "이 정권을 끌어내리기 위해선 국회의원들의 단결력과 투쟁력이 있어야 정의하는데 좀 약하기 때문에 저같은 용맹무쌍한 국회의원들로 윤석열 끌어내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목소릴 높였다.

안해욱 후보는 자신이 용산 대통령실과 관저 앞에서 "윤석열 이 XXX야!"라고 외친다고 밝히며 "나라를 망쳐놓고 온 국민을 고통속에 몰아넣더니만 드디어 친일 매국노가 되어 독도도 일본 영토임을 양해한다는 망발을 하고 있다"고 규탄하기도 했다.

안해욱 후보는 또 지난달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에 '찬성'을 당론으로 정한 정의당을 향해선 "이쯤 되면 진보정당이 아닌 민주세력을 파괴하는 퇴보정당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질타했다.

안해욱 후보는 "윤석열은 당연히 탄핵되어야 한다"며 "지금의 헌법을 유린하고 법률을 어기고 검사독재를 행하는 이 행위만으로 탄핵은 수백번 되고도 남는 무지막지한 패악을 저지르고 있다"라고 직격했다. 그는 "이 정권을 끌어내리기 위해선 국회의원들의 단결력과 투쟁력이 있어야하는데 좀 약하기 때문에 저같은 용맹무쌍한 국회의원들로 윤석열 끌어내려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목소릴 높였다. (사진=전주MBC 영상 중)
안해욱 후보는 "윤석열은 당연히 탄핵되어야 한다"며 "지금의 헌법을 유린하고 법률을 어기고 검사독재를 행하는 이 행위만으로 탄핵은 수백번 되고도 남는 무지막지한 패악을 저지르고 있다"라고 직격했다. 그는 "이 정권을 끌어내리기 위해선 국회의원들의 단결력과 투쟁력이 있어야하는데 좀 약하기 때문에 저같은 용맹무쌍한 국회의원들로 윤석열 끌어내려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목소릴 높였다. (사진=전주MBC 영상 중)

안해욱 후보는 또 현재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면서 임정엽 무소속 후보를 지원한 박지원 전 국정원장에 대해서도 "안철수 등과 탈당하여 민주당 대표 문재인을 매일같이 공격하고 '문모닝'이란 별명까지 얻어 민주당의 가장 큰 적이자 우환이었다"라고 직격했다.

안해욱 후보는 또 박지원 전 원장에 대해 "윤석열 정권 탄생한 뒤 민주당 입당 요청하였으나 많은 민주당원이 반대하였음에도 이재명 대표가 화합차원에서 입당했지만 제 버릇 X주지 못하고 한동훈 장관으로 인한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 상정되자 민주당 내 비명계 의원들 규합하여 이재명 체포 동의안에 18명이 가표 던지게 하는 역적행위를 기획설계한 인물"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안해욱 후보는 다른 후보들을 향해 "모든 후보가 윤석열 정권을 인정하고 공약하고 있어 개탄스럽다. 또한 민주당 탈당한 후보가 파랑색 옷을 입고 민주당으로 위장하는 등 쓰레기장이 되었다"라며 "전주시민들이 울분 터뜨릴까 걱정된다"라고 직격했다.

안해욱 후보는 다른 후보들의 공약에 대해서도 "자잘한 공약은 이 시기에 맞지 않다. 6개월짜리 업무시간 있는 국회의원으로서는 이룰 수 없는 한가한 소리라 생각한다"라고 비판하며 "저 안해욱의 1호 법안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발의다. 이 법안을 발의하여 반드시 윤석열을 끌어내려 김건희를 감빵에 넣겠다"라고 목소릴 높였다.

안해욱 후보는 마무리 30초 발언에서 이재명 대표와의 오래전 인연을 언급하며 주목을 끌었다. 그는 "지금부터 45년전 성남시 상대원동 국제체육관 관장인 저에게 공장폭력에 시달리던 팔이 굽은 소년 이재명이 찾아왔다"라며 "공장 폭력은 막았지만 지금도 팔굽은 그 아이를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라고 했다.

안해욱 후보는 마무리 30초 발언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오래전 인연을 언급하며 주목을 끌었다. 그는 "지금부터 45년전 성남시 상대원동 국제체육관 관장인 저에게 공장폭력에 시달리던 팔이 굽은 소년 이재명이 찾아왔다"라며 "공장 폭력은 막았지만 지금도 팔굽은 그 아이를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라고 했다. (사진=안해욱TV 영상 중)
안해욱 후보는 마무리 30초 발언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오래전 인연을 언급하며 주목을 끌었다. 그는 "지금부터 45년전 성남시 상대원동 국제체육관 관장인 저에게 공장폭력에 시달리던 팔이 굽은 소년 이재명이 찾아왔다"라며 "공장 폭력은 막았지만 지금도 팔굽은 그 아이를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라고 했다. (사진=안해욱TV 영상 중)

안해욱 후보는 "국회의원이 되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여 이재명 대표를 수호하고 그를 상처내는 마귀같은 인간들의 비명소리가 천지를 진동하게 박멸하겠다"라며 이재명 대표의 호위무사가 될 것임을 다짐하기도 했다. 

한편 안해욱 후보는 지역현안인 전주·완주시 통합 문제에 대해선 "도시계획상 통합되어야 마땅함에도 통합이 잘 이뤄지지 않는 건 어느지역에나 있는 기득권 세력, 토호세력들이 자기가 갖고 있는 지위나 이익권을 놓지 않기 위해 주민을 선동하고 방해하기 때문"이라며 "국회의원이 된다면 주민들 잘 설득해서 모두 웃으며 통합하는 그런 대전주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안해욱 후보는 대한방직 터 개발 건에 대해선 "대한방직에 대한 기초지식이 부족하다"면서도 "민간기업의 토지를 어떻게 하여 여기있는 후보자들이 어떻게 개발한다는 것인가. 전주시가 갖고 있는 허가권 이용해서 기업의 팔목을 비틀어서 한다는 것인지 잘 알 수 없다"라며 유보적 입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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