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대구농협(본부장 손원영)은 경북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앞서 군위군 우수 농산물 홍보를 통한 안정적인 판로확대 및 소비자 물가안정을 위해 오는 오는 4일 '대구농협과 함께하는 군위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4일을 시작으로 매월 첫째, 셋째 화요일 농협대구본부(북구 신암로 67) 앞에서 개장예정인 '군위 농산물 상생장터'에서는 군위지역에서 생산되는 딸기, 오이, 쌈 채소 등 고품질의 우수 농산물을 시중가격 대비 1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4일에는 개장기념 사은행사로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장바구니 및 오이 200봉지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손원영 본부장은 "군위군 농산물 홍보 및 소비촉진을 위해 직거래장터 개장은 물론 하나로마트 등 대구 관내 판매장에서의 군위농산물 특판 행사 등 판로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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