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복지 공간 조성 성과 빛나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도는 ‘2022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 결과, 종합 부문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충남도청 전경.(사진=충남도청)
충남도청 전경.(사진=충남도청)

해당 평가는 녹색자금을 활용해 사회복지시설 등에 녹색공간 기반을 확충하는 사업의 성과를 살피는 것으로, ▲종합 ▲나눔숲 조성 ▲나눔길 조성 등 3부문에서 최우수·우수·장려상을 가린다.

이번 평가에서 도는 녹색복지공간 조성사업으로 종합 부문 우수상을, 도내 금산군은 나눔길 부문 최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도는 사업 전반에 걸쳐 철저한 점검과 시군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종합적인 사업 추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금산군은 산림문화타운에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점이 호평받았다.

도는 올해 녹색자금 조성사업으로 나눔숲 2곳(아산시·부여군), 나눔길 1곳(안면도수목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도원 도 산림자원과장은 “앞으로도 산림복지 분야 확충을 위한 다양한 녹지 조경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며 “도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산림복지 서비스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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