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일 오전 11시 19분쯤 충남 당진시 대호지면 사성리 산 166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확산을 막고 신속한 진화를 위해 오후 7시를 기준으로 ‘산불 2단계’를 발령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지자체 1), 산불진화장비 34대(지휘차 1, 진화차 14, 소방차 19), 산불진화대원 491명(산불예방진화대 59, 산림공무원 311, 소방 30, 군인 40, 기타 51)을 긴급히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
이번 산불로 현재까지 인명, 시설물피해 상황은 확인 중에 있다.
현장에는 지속적으로 바람(순간최대풍속 6m/s)이 불고 있으며, 산불영향구역은 약 40ha으로 추정되며 화선은 조사 중에 있으며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불의 정확한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 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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