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조직위와 공식 후원 협약 체결

[경남=뉴스프리존]허정태 기자=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4일 군수 집무실에서 이승화 조직위원장과 ㈜휴롬 김영기 회장을 포함한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청엑스포에 1억원을 공식 후원하는 약정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승화 조직위원장과 ㈜휴롬 김영기 회장 산청엑스포에 1억원을 공식 후원하는 약정식을 체결했다  (사진=산청군)
이승화 조직위원장과 ㈜휴롬 김영기 회장이 산청엑스포에 1억원을 공식 후원하는 약정식을 체결했다 (사진=산청군)

이번 후원 협약을 토대로 ㈜휴롬은 산청엑스포의 공식후원사로 엑스포 기간 동안 한방항노화산업관에 참여하게 되며 휘장 및 명칭사용, 광고 및 홍보분야 등 마케팅 전반에서 직, 간접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휴롬은 착즙기 등 가전주방용품을 판매하는 글로벌 건강가전 중견기업이며 해외시장을 선도하는 경남의 대표기업으로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세계속의 한방 항노화 산업의 육성을 목표로 개최되는 산청엑스포에서도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약정식에서 김영기 회장은 “건강이라는 가치는 ㈜휴롬의 경영철학과 산청엑스포의 주제가 일맥상통 한다”며, 청정이미지를 가진 산청에서 10년 만에 다시 세계적으로 의미 있는 행사를 여는 만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승화 조직위원장은 “건강이라는 경영철학은 실천하는 ㈜휴롬이 엑스포 공식후원사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산청엑스포를 통해 한방항노화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되며, 사전예매를 통해 입장권을 일반 1만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6000원으로 현장판매(일반 1만2000원)보다 약 17%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