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우수 여행사 선정으로 관람객 유치 박차

[경남=뉴스프리존]허정태 기자=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엑스포 홍보와 관람객 유치를 위해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국내 여행업계를 대표하는 13개 여행사를 공식여행사로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선정된 여행사는 ㈜여행공방, 합자회사풍경, ㈜굿모닝여행사, ㈜금곡국제여행사, (주)테마캠프여행사, ㈜재미난투어, ㈜비아젱,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로망스투어, ㈜도도인터내셔날, 코리아가이드센터(주), (주)새영남해외여행사, ㈜미래투어다.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외국인 약재썰기 체험 모습.(사진=산청군)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외국인 약재썰기 체험 모습.(사진=산청군)

공식여행사로 선정된 업체는 단체관람객 유치보상금 30% 추가와 우수여행사 특별 지원금,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 링크 홍보, 공식휘장 사용권한 부여, 각종 홍보물 제공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조직위는 추후 최종 선정된 13개 여행사를 대상으로 협약 체결을 비롯해 공식여행사 지정서 수여, 팸투어도 병행 실시 할 방침이다.

이승화 조직위원장(산청군수)은 “엑스포 공식여행사가 국내외 단체 관람객을 엑스포로 유인하는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10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공식여행사와 엑스포조직위가 긴밀히 협조해 관람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란 주제로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오는 9월15일부터 10월19일까지 3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사전예매를 통한 입장권은 일반 1만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6000원으로 현장판매(일반 1만2000원)보다 약 17%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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