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성공개최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 전개

[경남=뉴스프리존]허정태 기자=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6일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 다목적실에서 각계각층 인사 34명을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산청엑스포의 명예홍보대사는 산청 지역구 김태호 국회의원, 산청출신의 김병욱 국회의원, 경남도민회 최효석회장, 지역별산청군향우회 회장, 기업체 대표 등이다.

6일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 다목적실에서 각계각층 인사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청군)
6일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 다목적실에서 각계각층 인사들에게 명에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청군)

이들 명예홍보대사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대국민 홍보 활동과 관람객 유치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한편 조직위원회는 지난 3월 드라마 ‘허준’의 주인공 전광렬 배우를 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또 ‘인생은 탐험이다’의 저자이자 탐험가 강동석씨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해 현재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호용 2013년 전국산청향후회 회장은 “2013년 고향에서 열렸던 세계적인 행사인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산청군 향우회에서 힘을 모아 10억원 규모의 입장권 구매와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며 “10년 만에 다시 열리는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다시 한 번 우리 명예홍보대사들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조직위원장은 “산청에 대한 특별한 애정으로 명예홍보대사를 수락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에 위촉된 명예홍보대사가 산청엑스포를 국내에 널리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한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핵심 키워드인 ‘힐링’을 엑스포를 찾는 관람객에게 선물하기 위해 전시, 이벤트, 학술행사 등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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