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설악벚꽃축제가 상도문마을에서 9일까지 열려

[강원=뉴스프리존]김영기 기자= 속초시 '제11회 설악벚꽃축제'가 상도문 마을에서 열려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아와 축제를 즐기고 있다.

​설악벚꽃 축제장을 찾아 봄을 만끽하고 있는 시민과 관광객​
​설악벚꽃 축제장을 찾아 봄을 만끽하고 있는 시민과 관광객​

속초시는 9일 ‘속초시 승격 60주년! 속초에 반하다! 설악 벚꽃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9일(일)까지 진행된다고 전했다. 

속초시 상도문마을은 옛부터 전래내려오는 '메나리 농요' 가 무형문화재로 등록된 마을로 속초시에서 가장 농촌다움을 자아내는 마을로 한옥과 돌담의 조화, 천연송림과 벚꽃의 조화, 한옥 농촌민박집과 설악풍광의 조화가 아름답게 연출된 수채화 같은 마을이다.

​축제장에 마련된 찰떡치기와 농촌마을의 토속먹거리 장터​
​축제장에 마련된 찰떡치기와 농촌마을의 토속먹거리 장터​

이번 축제장에서는 즉석조리하여 판매하는 초피장떡, 메밀전, 감자전, 촌두부와 솔잎막걸리는 왕벚꽃과 산벚꽃이 꽃비처럼 내리면서 관광객의 미각을 더욱 돋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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