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김경훈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취임 300일을 맞이했습니다. 이에따라  주요 현안사업을 공유하려고 읍면동을 찾아 나섰습니다. 보도에 김정순 기잡니다.   

[화성=김정순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읍면동을 찾아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6일 부터 기배동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17일  동탄2동행정복지센터,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로 이어지며 모두 여섯차례 걸쳐 관심사업 설명회를 갖고 있습니다. 

(정명근 화성시장) -"소각장이든 매립장이든 화성시 관내에 확보가 안되면 어디에 처리할 수가 없어요. 2025년 이후로..지금 상당히 급한 상태입니다."

팔탄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화성특례시 추진과 공공청사 건립, 생할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사업 등 14개의 사업에 대해, 설명하자  팔탄면의 공장난립과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등과 관련해 불만과 제안이 터져나왔습니다.

(주민1) -" 화성에서 정남ic거쳐서 서울로 나가는 방법이 있지 않느냐?"

(주민2) -" 우리가 산에 갔다 오면 흙이 묻은 신발을 에어로 터는데 소음이 심해 지하로 옮기는 것이.. "

(주민3) -"팔탄면만 문제가 아니고 또 향남읍과 남양읍도 문제가 될것입니다."

(주민4) -"국회의원이 바뀔 때마다 남양호 준설해준다면서 맨날 거짓말만 했어요.지금까지.."

이에 정 시장은 "충분한 정보제공과 시민들의 이해 간격을 좁히려고 이 자리에 섰다" 소통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정명근 화성시장) -"그래서 하루빨리 남양호 준설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고, 그리고 이 산업단지는 취임하자마자 먼저 사업추진이 안되나 알아 봤더니 우리 시가 추진하는게 아니고 국토부와 해수부, 환경부 이 3개 부처가 권역으로 승계을 해주고 하는 행정 절차가 있는데 그것이 안되니 늦어지는 것이더라구요."

정명근 시장은 "나 화성에 살아" 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와 의지를 천명했습니다. 오는 17일에는 동탄2동행정복지센터,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화성소식 뉴스프리존 김정순입니다.

취재/김경훈 김정순 영상편집/김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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