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평택지역 사회가 마약으로  병들고 있습니다. 경찰은 마약류 범죄를 엄단하겠다며 도 경찰청 단위 마약류범죄 척결 합동 추진단을 구성하겠다고 합니다.  보도에 김정순 기잡니다. 

[평택= 김정순 기자] 경기 평택에서 필로폰을 유통판매하거나 투약한 조직폭력배 등이 무더리고 검거됐습니다.

(현장 검거 영상) -"다시 고지할 게요. 평택경찰서 강력2팀  000형사이구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행정 사건으로 긴급 체포하는 것입니다.  변호사를 선임할 수가 있고, 변명할 기회 있고요."

특히 투약자는 10대부터 70대까지 학생과 주부 등 다양한 계층을 보여 심각성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평택경찰서는 14일 마약 판매책 9명과 투약사범 17명 등 모두 26명을 검거했고, 19명을 구속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화연결/ 평택경찰서 형사2과) -"작년 10월 달에 강도사건이 발생을 했구요.  그 피의자 3명을 검거하면서   그 강도피해자들한테 마약이 나왔고, 마약의 출처를 확인해 보니 평택지역  조직폭력배한테 공급받은 게 확인이 됐습니다.  압수량은다른 사건에 비해 많지는 않고요.    평택지역이 외국인도 많고 미군들도 있고, 그러다 보니까 다른 지역에 비해서  마약사건에는 많이 노출돼 있다고 봐야죠 ."

경찰에 따르면 공급 유통책은 평택지역의 조직폭력배 3명이었고,  이 가운데 출장마사지사와 공모해 강도행각을 벌었으며 강취한 현금으로 마약을 구입해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기평택 사건과 사고소식 뉴스프리존 김정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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