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부여군은 지난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에서 8개 부문 중 ‘도시문화재활용 부문’에서 수상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 시상식 장면.(사진= 부여군청)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 시상식 장면.(사진= 부여군청)

2023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은 시사저널에서 기획한 시상식으로 글로벌 시대에 지속가능한 브랜드로서 국가 관광산업에 이바지한 도시브랜드를 선정․시상하며 지역의 한계와 경계를 뛰어넘어 글로벌 도시브랜드로서의 가치를 공유하는 것이 시상의 취지다.

선정기준은 글로벌 성장가능성, 도시브랜드 미래가치 등 각종 데이터를 분석한 엄격한 평가 기준과 함께 ‘NICE+P’를 심사기준으로 적용했다. 

NICE+P란 Nature&Heritage(경관적, 장소적 요소), Infrastructure(도시기반요소), Culture&Lifestyle(도시의질), Economy(일자리 창출과 기회), Personaliy,People, Policy(도시 개성과 매력)이다.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 시상식 장면.(사진= 부여군청)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 시상식 장면.(사진= 부여군청)

부여군은 ▲역사문화도시 기초 인프라 구축 ▲지역문화유산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유산 가치 제고 ▲세계유산의 도시브랜드 제고 ▲문화유산에서의 지역축제 성공 개최 등을 인정받아 ‘도시문화재활용 부문’으로 수상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수상으로 부여군의 역사문화관광도시로서의 도시브랜드가 널리 홍보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각종 활용사업을 통해 문화유산의 창조적 가치가 창출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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