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과정 20명, 갱신과정 4명, 내달 4일까지 자격증 취득 희망 교육생 모집한다.

[강원=뉴스프리존]김영기 기자= 양양군이 올 여름 안전한 해변 운영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수상인명구조원 자격증 취득과정을 지원한다. 

수상인명 구조원 교육 진행 예정인 실내수영장 (사진제공-양양군청)
수상인명 구조원 교육 진행 예정인 실내수영장 (사진제공-양양군청)

25일 양양군은 이번 교육 모집인원은 양양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지역주민으로, 모두 24명(신규과정 20명, 갱신과정 4명)을 모집해 5월 중 6일간 양양군문화복지회관 수영장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교육희망 대상자는 양양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해 오는 5월 4일까지 양양군청 관광문화과 해수욕장운영팀(강현면 해맞이길 59, 2층)을 방문 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갱신과정은 수상인명구조원 자격증 소지자만 가능하다.

군은 접수완료 후, 자유형·배영·평영·잠영·입영 등 기초수영 능력을 별도로 사전평가 한 후, ▲양양군에 주소를 둔 해수욕장 운영 마을주민 ▲올해 여름 해변 수상인명구조원 지원 예정자 ▲공고일 현재 양양군에 직장을 둔 자 등 우선순위에 의해 선발할 계획이다.

양양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양양군과 마을 해변운영위원회에서 여름해변 수상안전요원 채용 시 우선 선발될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