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휴젤(사장 손지훈)은 지난 11일 중국 북경에서 국영언론매체 인민망(人民网)이 진행한 '2023년 의료미용 규범화 촉진' 출범식에 참가했다.

현지 정부기관 및 주요 의료기관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휴젤은 한국 최초이자 전 세계 4번째로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 진출한 제조·생산 기업 자격으로 참여했다. 중국은 미국ㆍ유럽과 함께 세계 3대 보툴리눔 톡신 시장 중 하나로 꼽힌다.

'중국 2023년 의료미용 규범화 촉진 출범식'에 참가한 휴젤 상하이에스테틱스 지승욱 법인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사진=휴젤)
'중국 2023년 의료미용 규범화 촉진 출범식'에 참가한 휴젤 상하이에스테틱스 지승욱 법인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사진=휴젤)

휴젤은 세관부터 유통, 운송, 의료기관 입고에 이르기까지 '레티보'(한국 제품명 '보툴렉스')의 현지 유통 전 과정에 대한 면밀한 추적 및 관리감독 시스템을 구축ᆞ운영하며 현지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건강한 발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참고로 정부 주도하에 보툴리눔 톡신에 대한 관리감독 체계를 구축하고, 그 일환으로 최근 각 제조업체에 보툴리눔 톡신 제제 유통과정에 대한 '추적 시스템 구축'을 통지한 바 있다.

휴젤 관계자는 "휴젤은 국내 최초 (보툴리눔 톡신)중국 진출 기업으로서 현지 법인인 휴젤 상하이 에스테틱스를 통해 중국 정부의 '3정규'(三正规·의료성형기관의 규범화, 의료진의 전문화, 제품의 합법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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