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뉴스프리존]최정훈 기자= 춘천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중소기업제품 할인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3일 춘천시에 따르면 먼저 우수 중소기업제품 판매행사인 ‘춘천봄빛장터’가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춘천농협엔타(ENTA)에서 펼쳐진다.
이번 특별판매행사는 춘천시와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강원도 내 중소기업 4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식품, 생활용품, 이·미용 제품, 공예품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한다.
시는 부모님, 자녀, 스승에게 줄 선물을 구매하려는 시민들에게는 우수한 중소기업제품을 접할 기회의 장이 될것으로 기대한다.
실제 지난해 추석 명절 시청광장에서 개최된 판매전에서는 총 44개 사가 1억 1,0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아울러 어린이날을 맞이한 마임, 마술쇼, 어린이 치어리딩 공연, 구매영수증을 이용한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소비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춘천시 중소기업 제품 인터넷 쇼핑몰 ‘춘천몰’에서도 5월 31일까지 가정의 달 특별기획전과 최대 30% 할인 쿠폰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춘천시는 이번 온·오프라인 행사가 춘천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추후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하고 우수한 중소기업제품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최정훈 기자
rspaboss@naver.com
SNS 기사보내기
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