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현대캐피탈은 기아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하이브리드 저금리형 할부' 상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하이브리드 저금리형 할부는 초기 12개월은 이자만 내고, 이후 남은 48개월은 4.9%의 저금리로 월납입금을 납부하는 방식으로, 60개월 단일상품으로만 이용 가능하다.

예를 들어, 차량가 2400만원 상당의 K5를 하이브리드 저금리형 할부로 구매할 경우, 고객은 12개월 동안 14만원 상당의 할부이자만 내고, 남은 48개월은 매월 금리 4.9%가 적용된 월납입금 54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기아 전 차종을 대상으로 다양한 자동차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한 달 동안 현대자동차, 기아의 전 차종을 대상으로 신차 할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캐피탈 대표 할부 상품인 '모빌리티 할부형'(현대자동차)과 'M할부형'(기아)의 경우, 할부기간 36개월 기준 5.7%, 48개월 기준 5.8%, 60개월 기준 5.9%의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자동차 전용카드(기아 제외)나 현대카드M 계열 카드로 차량가의 1% 이상만 선수금으로 결제하면 이용할 수 있다.

또, 2022년에 생산된 기아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동 할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고객의 상품 금리에 그대로 적용하는 것으로, 고객은 현재(2023년 5월) 기준, 최장 60개월의 할부기간 동안 3.5%의 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네시스 전용 금융 프로그램인 'G-FINANCE'를 이용한 고객에게 휠스크레치 복원과 차량 외관 손상을 수리하는 '바디케어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리미엄 패키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유리막 코팅, 방문세차 등 차량관리 프로그램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만기 시점에 제네시스 차량을 재이용하면 첫 월납입금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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