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동국제강 '럭스틸'과 '럭스틸 라인패널'이 4일 서울 서초구 건축사회관에서 열린 '제 13차 대한건축사협회 건축자재추천 교부식'에서 '우수건축자재'로 인정받아 대한건축사협회장으로부터 '건축자재 추천서'를 받았다. 효력은 추천서 교부일로부터 3년간 유지된다.

동국제강은 컬러강판 제조사 최초로 이번 추천서를 취득했다. 이번 인증은 럭스틸과 럭스틸 라인패널이 단순한 철강 소재의 개념에서 한단계 발전해 ‘완성형 건축 마감재’로 가치를 인정받았음에 의미가 있다는 것이 사측 설명이다.

'제 13차 대한건축사협회 건축자재추천 교부식'에서 동국제강 박영준 빌딩솔루션센터장(오른쪽)이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으로부터 건축자재 추천서를 받고 있다. (사진=동국제강)
'제 13차 대한건축사협회 건축자재추천 교부식'에서 동국제강 박영준 빌딩솔루션센터장(오른쪽)이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으로부터 건축자재 추천서를 받고 있다. (사진=동국제강)

동국제강은 럭스틸과 럭스틸 라인패널이 우수건축자재로 협회 인증을 취득함에 따라 건축설계사 및 디자이너가 건축 마감재로서 컬러강판을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대한건축사협회는 건축에 대한 이해 증진과 건축문화 발전, 기술 향상 및 연구를 목적으로 1965년 설립했다. 건축자재추천 제도는 우수한 건축자재를 발굴하고 추천해 건축사에게 건축자재 정보를 제공한다. 협회는 건축물 질적 향상과 산업 발전 기여를 위해 2011년부터 제도를 시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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