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LG화학‧LG전자는 제조업 기반 스타트업의 사업장 환경안전을 개선하는 'SafeCon'(세이프콘) 활동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SafeCon은 안전(Safety)과 연결(Connect)의 합성어다.

양사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금융·공간·인재육성을 지원하는 LG소셜캠퍼스 플랫폼을 통해 스타트업 5개 사를 선정했고 환경 안전 점검 교육, 컨설팅, 변화관리, 안전 장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폐어망 재활용 기업인 '넷스파' ▲친환경 장난감과 교육 콘텐츠를 만드는 '플레이31' ▲친환경 제품 판매점 '에코언니야' ▲IT자산처리 업체 '리맨' ▲친환경 수지와 용기를 제조하는 '그린베어'다.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 유용희 환경안전팀장은 "LG화학과 LG전자가 쌓아온 안전환경 노하우와 사회적책임을 바탕으로 스타트업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앞으로도 협력회사와 지역사회의 환경안전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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