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KG 모빌리티는 3일부터 사흘간 서울 양재 aT센터 1전시장에서 'KG 모빌리티 튜닝(Tuning)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비즈니스 튜닝 업체와 커스터마이징 개인 참가자, 캠핑‧차량용품 업체 25개 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기존 제품을 활용한 드레싱업(Dressing-up), 용도를 극대화한 튜닝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KG 튜닝 페스티벌 전경 (사진=KG모빌리티)
KG 튜닝 페스티벌 전경 (사진=KG모빌리티)

행사 마지막 날에는 기자단과 일반 관람객, 온라인 투표를 통해 비즈니스‧커스터마이징 분야 '우수 튜닝카 시상식'(Tuning Car of KGM)을 개최했다. 비즈니스 튜닝 분야에서는 스컬가드(대상), 진텍코리아(최우수상), 오토캠프(우수상)가 선정됐고, 개인 커스터마이징 튜닝 분야에서는 박찬영 씨(대상), 배현수 씨(최우수상), 김재석 씨(우수상)가 수상했다. 

KG 모빌리티 김광호 국내사업본부장은 "이번 KG 모빌리티 튜닝 페스티벌에서는 이동 수단을 넘어 자기표현을 위한 일상의 수단으로 진화하는 자동차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KG 모빌리티는 KG S&C와 함께 2030년 10조 5000억 원의 성장세가 예상되는 한국의 튜닝시장과 캠핑 문화의 저변 확산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G모빌리티와 특장 법인 KG S&C는 행사 참가업체 중 프리모, 로드트립, 오토캠프, 동부를 '튜닝 파트너사'로 선정했다. 튜닝 파트너사는 ▲KG 모빌리티 튜닝 우선 상품화 검토 및 지원 ▲KG 모빌리티 SNS 홍보·KG 모빌리티 대리점 전시 ▲상품화 차량의 서울오토살롱 출품 지원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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