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대한항공은 6월 1일부터 국제선 노선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시작한다.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되는 기종은 '보잉 737-8'이며 김포-오사카, 인천-후쿠오카, 인천-오사카 단거리 노선에 우선 투입될 예정이다. 향후 에어버스 'A321 neo', '보잉 787' 기종으로 확대하고 국제선 전 노선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는 ▲웹 서핑, 사진 및 동영상 전송이 가능한 '인터넷'(Internet) ▲카카오톡, 라인과 같은 텍스트 위주의 메신저 프로그램을 사용할 때 적합한 '메시징'(Messaging)으로 분류되며, 운항 거리와 서비스 이용시간에 따라 이용 요금이 달라진다.
대한항공은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8월까지 메시징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조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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