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여객선 승객 대상 심폐소생술 및 화재 시 대피요령 등 교육
[전남=뉴스프리존] 조완동 기자= 목포해경이 지난 10일 오후 여객선(남강→비금(가산) 운항) 승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목포해경 소속 암태 파출소와 서해해양특수구조대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신안군 암태면 남강~비금(가산) 항로운항 여객선 승객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화재 발생 시 여객 대피요령 등 다양한 인명안전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하며 여객선 내 비상상황 발생 시 승객들의 대처 능력을 갖추고자 했다.
교육에 참석한 A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객선 승선 중 비상 상황에 따른 올바른 대처 요령 등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해양경찰서 암태파출소는 여름철 성수기를 대비해 5~6월 2달간 대국민 응급처치 교육 및 사고 발생 시 초동조치 요령 등 찾아가는 현장 적극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조완동 기자
jwd8746@hanmail.net
SNS 기사보내기
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