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보안관리 실태점검 및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 방지
[전남=뉴스프리존] 조완동 기자= 서해지방해경청이 최근 국제범죄 조직들의 해킹 등 신종 사이버 위협이 높아짐에 따라 직원들의 보안관리 실태 확인을 위한 정보 보안감사를 실시중이다.
서해해경청은 지난 8일부터 실시 중인 정보보안 감사는 행정 업무의 디지털 전산화에 따른 정보 유출과 보안 위협 가능성을 사전 차단하고, 보안의식 강화를 위해 실시된다.
보안감사를 통해 △최신 윈도우 보안업데이트 현황 △보안시스템 운용관리 실태 △개인정보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하며 개인정보 유출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속기관 사무실과 파출소 현장 방문을 통해 일선 현장부서의 문제점 및 제도적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정보보안·개인정보 보호 실천 수칙 등 현장 교육도 병행해 실시한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업무 분야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대부분이 정보화로 진행되고 있어 정보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크다”며 “이번 정보보안감사를 통해 전 직원의 보안 의식을 높이고 보안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조완동 기자
jwd87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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