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 김경은 기자='스스로 준비하는 내 삶의 마무리, 연명의료결정제도 국회전시회'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 동안 국회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열린다. 

전시회와 함께 '찾아가는 상담소'를 운영,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서를 받았다. 

전시회는 국회 존엄한 삶을 위한 웰다잉 연구회가 주최하고  국가생명윤리정책원(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가 주관했으면 연명의료결정제도를 지지하는 강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 많은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전시회에 참석한 '국회 존엄한 삶을 위한 웰다잉 연구회' 회원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11일 열린 '연명의료결정제도 국회전시회' 개막식에는  국회 존엄한 삶을 위한 웰다잉 연구회 김상훈·인재근·원혜영 공동대표의원을 비롯 김상희·홍익표·서영석 의원,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 박상철 국회입법조사처장, 조의섭 국회예산정책처장, 조정숙 국가생명윤리정책원 연명의료관리센터장, 남평오 전 국무총리 민정실장(강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준비위원) 등이 참석했다. 

연명의료제도는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와 연명의료중단 등의 결정을 통해 환자의 이익과 자기 결정권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로 사전연명의료 의향서로 자신의 연명의료에 대한 시행과 중단 결정을 작성할 수 있다.

한편 국회 존엄한 삶을 위한 웰다잉 연구회와 강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는 강서구민들의 존엄한 삶과 웰다잉을 위해 앞으로도 웰다잉과 관련된 제도와 구체적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남평오 전 국무총리 민정실장이  전시회에 참석한 강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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