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장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장식을 가졌다.(사진=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장식을 가졌다.(사진=이기종 기자)

이번 세종시의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Courtyard by Marriott) 세종 호텔 개장식은 그동안  세종정부청사와 세종시의 전시복합산업(MICE) 필요성에 이목을 집중시켜왔으며 개장 기념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등 세종시 지역 인사와 이정애 세경그룹 세경학원 이사장, 메리어트 한국 필리핀 대표 등 세경그룹 및 메리어트 호텔 관계자가 참석했다. 

11일 개장에 앞서 가진 기념식은 테이프 절단식(1부)과 개장 축하연(2부)으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최민호 세종시장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이정애 세경학원 이사장 ▲심현일 세경그룹 부회장 ▲이정근 세경그룹 부회장 ▲심윤숙 세경대학 총장 ▲심양일 세경일렉트릭 대표 ▲심현철 세경유닛레스 대표 ▲홍병철 세경건설 대표 ▲남기덕 메리어트 한국필리핀 대표 ▲이지숙 코트야드 메리어트 세종호텔 총비재인 등이 참여했다.

이어 2부에서는 감사패 증정(한창희 건축사사무소케이아이씨, 김성식 인곡엔지니어링 대표, 김용인 나우설비기술 대표, 심현철 세경유닛레스 대표), 기념사, 축사, 디지털 포퍼먼스, 건배 제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세종시의회 박란희 부의장,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원(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장선호 세종특별자치시의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축사에서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은 “2027 하계 세계대학 경기대회 개최와 국회세종의사당, 그리고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후에는 회의와 행사, 숙박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면서 “오늘 281개의 객실을 갖춘 메리어트 호텔이 개관하여 숨통이 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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