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행사 원활히 진행 및 협회 글로벌 사업 전개 위해 긴밀한 협력시스템 구축 합의"

[서울=뉴스프리존]최문봉 기자= 실시간 AI 번역 채팅 플랫폼 회사인 ㈜애니챗은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소재 협회 사무실에서 (사)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와 전세계 e스포츠 커뮤니티 간의 다국어 커뮤니케이션을 촉진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애니챗 이승진 대표이사와 한국e스포츠협회 김영만 회장(사진=애니챗)
㈜애니챗 이승진 대표이사와 한국e스포츠협회 김영만 회장(사진=애니챗)

이날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애니챗 이승진 대표이사와 한국e스포츠협회 김영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에서 양 측은 ㈜애니챗의 실시간 다국어 번역채팅 기술을 활용하여 협회가 주최하는 e스포츠 행사를 원활히 진행하고, 협회의 글로벌 사업 전개를 위해 긴밀한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현재 양 측은 한중일 e스포츠 대회에 애니챗의 다국어 번역 채팅 서비스를 시범 도입하여 선수단 일정 안내, 대회 관련 문의 응대 등에 필요한 다국어 번역 서비스를 지원할 것을 논의 중이다.

㈜애니챗 이승진 대표이사는 “애니챗의 다국어 번역채팅 기술과 e스포츠의 만남으로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의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해져 e스포츠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e스포츠협회 김영만 회장은 “애니챗과 e스포츠 발전을 위해 늘 협력할 것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e스포츠가 대중들에게 더욱 친근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애니챗은 실시간 AI 번역 채팅 앱 ‘애니챗’의 안드로이드 정식 버전을 지난 4월 출시했고 iOS 버전과 PC 버전은 6월 말에 출시해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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