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시민사회단체 등 28개 기관 참여 실무협의회 개최
[광주광역시=뉴스프리존]이재진 기자=광주광역시청렴사회민관협의회가 15일 시청 4층 세미나실에서 올해 첫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정책에 대한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운영 중이며, 광주시·교육청·자치구·광주시민단체총연합회·광주경제정의시민실천연합·광주경영자총협회 등 28개 기관·단체로 구성돼 있다.
이날 협의회는 기관·단체별 청렴활동 실적을 공유하고 올해 민관협의회 운영계획, 공동실천과제(청바지DAY: 청렴은 바로 지금부터! 청렴하고! 바르고! 지혜롭게!) 선정과 관련한 협의와 함께 6월 기관장 회의를 개최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갑재 감사위원장은 “청렴은 공공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공공기관·시민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이 참여한 청렴사회민관협의회를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활동으로 더욱 신뢰받고 청렴한 광주공동체 구현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진 기자
jinim89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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