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뉴스프리존] 강승호 기자= GS칼텍스는 16일 여수시 에너지취약계층을 위한 ‘GS칼텍스 에너지효율개선 민관공동사업’ 사업비 6억 원을 후원했다. 

‘GS칼텍스 에너지효율개선 민관공동사업’ 사업비 후원 기념촬영 모습, (오른쪽부터) 한국에너지재단 주영남 사무총장, 이기명 여수시장, 이두희 GS칼텍스 생산본부장. (사진=여수시)
‘GS칼텍스 에너지효율개선 민관공동사업’ 사업비 후원 기념촬영 모습, (오른쪽부터) 한국에너지재단 주영남 사무총장, 이기명 여수시장, 이두희 GS칼텍스 생산본부장. (사진=여수시)

‘GS칼텍스 에너지효율개선 민관공동사업’은 에너지취약계층의 에너지효율개선 국고보조금 사업 중 민관협력 첫 사례다. GS칼텍스는 5년간 총 100억 원의 사업비를 후원하며, 이 중 6억 원은 여수시민을 위해 지원된다. 

후원금은 한국에너지재단에 기탁돼 5년간 여수시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의 단열·창호·바닥 시공, 보일러 설치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200가구로 가구당 공사비 100만 원을 포함한 최대 430만 원이 지원돼 수혜자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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