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도초, 임자, 하의, 신의, 장산 467가구 44억원 진행
2024년 지도, 증도 공모사업추진, 전 읍·면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목표

[전남=뉴스프리존] 조완동 기자= 신안군은 한국에너지공단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으로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총 675세대에 추진한 태양광·태양열 시설물을 설치 완료됐다고 18일 밝혔다.

신안군 압해읍 태양광 준공식.(사진=신안군)
신안군 압해읍 태양광 준공식.(사진=신안군)

신안군 압해읍 438개소(태양광 296, 태양열 142), 암태면 84개소(태양광 57, 태양열 27), 안좌면 94개소(태양광 75, 태양열 19), 팔금면 59개소(태양광 49, 태양열 10)로 총 675세대에 사업이 마무리됐다.

이에 2023년 5월 16일~17일 압해 신안군 가족센터 3층, 암태 국민체육관, 안좌 신재생에너지 협동조합 주차장, 팔금 종합운동장에서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 사업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이 첨여해 준공식을 가졌다.

태양광(3kW)의 경우, 전기사용량이 월 350kW 사용하는 가정은 태양광 설비 설치 후 평균 월 5만원 정도 전기요금 절감효과가 있다.

태양열(13.6㎡)은 온수·난방에 효율이 좋으며 기존에 사용하는 기름보일러 방식을 대체해 지역주민들에게 에너지복지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

박우량 신안군수는“군민의 에너지 복지제공을 위해 2020년 자은면을 시작으로 2023년 신의면·하의면·장산면·도초면·임자면에 설치하고 있으며 2024년 지도읍·증도면 사업을 추진 중으로 2024년 공모에 선정되면 전 읍·면 에너지 자립마을이 완성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2025년 이후 누락된 주택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정부를 설들해 무허가 농어촌주택 등에 대해서도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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