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당진항 홍보아카데미 일정 거듭 열기 후끈

[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이번 시간에는 평택 당진항 홍보를 위해 수고하는 분들을 만나보았습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벌써 다섯 차례가  넘어 서고 있는 모양입니다.  경기도 항만 안내선을 탄 평택시민들 모습을 담아 왔습니다. 동행 취재 보도 김정순 기자입니다.  

[평택=김정순 기자] 앞서 말씀드린 데로 평택당진항 홍보아카데미를 위해 수고한 분들을 인터뷰해 왔습니다.

정해진 일정대로 2함대 사령부와 평택항 홍보관도 들리고, 특히 평택항운노조에서는 대회의실 등 편의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 적극적인 모습입니다.

(최성일 회장/평택당진항발전협의회) -"경기도의 유일한 4년제 대학에서 국제물류 학과를 가지고 있는 건 평택대학교입니다.  그다음 석박사 일반대학원과 박사과정까지  가지고 있는 것도 평택대학교이고 .."

(이종철 부회장/평택당진항발전협의회) -"시민 단체분들이 평택항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야 돼요. 왜냐하면 여기가 해수부에서 관할하는 땅이고 해수부에서 모든 일을 다 하다보니 우리 시청에 있는 항만수산과에서 할 수있는  역량이 작고 적어요. "

(김기성 이사/평택당진항발전협의회) -"그래서 우리 시가  역량을 강화시키려면 시민들이 큰 관심을 갖고..
우리 시하고 어떤 전과를 갖고 있는 것인지 또 이 항이 우리 시민들과 어떤 관계를 갖고, 있는 것인지, 그리고 평택항이 앞으로 무엇을 해야 평택시 발전이나 시민들에게 뭔가 도움이 되는지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용이동단체협의회와 평택상록평생학교  홍보 아카데미 과정 수료증 전달) 

Q.평택항 투어를 하고 있는데 아직  마무리는 되지 않았지만 어땠나요?

(이한칠 교장/평택 상록평생학교) -"제가 원래 배 기관사 출신입니다. 그래서 관심도 많았고 또 외항에서 직접 부두를  보면서 “아 이게 앞으로도 발전하고 또 투자여력이 많겠구나 그런 좋은 느낌을 가지면서 앞으로 적극적으로 후원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습니다."

(유지훈 회장/평택시 용이동단체협의회) -"어르신들과 함께 항만에 대해서 배우고  그런 유익한 시간이 진행됐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주 이 항만발전과 평택시 항만 발전에 대해서 저희가 고민하고 노력해야 되는 부분들 어르신들을 통해서도  저희가 배우는 부분들이 많았고요."

이날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의 특별한 강의는  다소간 지루할 것이라는 당초 예상이 여지없이 무너지고, 시민들은 열강에 빠져 들었습니다. 

(최원용 부시장/ 경기 평택시) -"이제는 컴퓨터와 스마트폰 만은 한계가 있어요. 근데 자동차를 만들거나 앞으로 앞으로 배를 만드는데 거기에 필요한 반도체는 삼성전자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영국,옛날에 영국이 증기 기관으로  세계를 제패 했잖아요? 석유로 세계를 제패한 나라가 어디에요? 미국, 영어로 아메리카!
무슨 말씀이냐 하면 결국은 에너지 입니다. 에너지를 제패하는 국가..."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고 달리는 항만안내선에 오른 평택지역 주민들.  도로에서 본 평택항과 바다에서 본 평택항이 더욱 멋지고 자랑스럽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지금까지 평택당진항에서 뉴스프리존 김정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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