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과 한국유기동물보호협회는 20일, 강원도 고성군 성천리 일대에서 산불 피해지역생태복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0일 강원도 고성군 성천리 일대에서 진행된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산타독(Dog) 봉사활동' 참가자들이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고성군 성천리 일대에서 진행된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산타독 봉사활동' 참가자들이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이번 봉사활동은 신한은행 임직원 및 고객, 그들의 반려견으로 구성된 35개 팀이 참여했다. 반려견들은 몸에 씨앗 주머니를 부착하고 산불로 인해 황폐화된 땅 위를 뛰어다니며 씨앗을 뿌렸다.

씨앗은 금계국, 더덕, 도라지 등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식물로 구성했다. 인근 천진해변에서는 반려견 산책 겸 쓰레기 수거 활동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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