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대한항공은 사내 봉사단원들이 네팔 치트완 지역 어린이 보육원에서 시설 정비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항공사 특성을 살려 해외 고아원, 요양원에서 임직원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한항공 사내봉사단 회원들이 네팔 치트완 지역 어린이보육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 사내봉사단 회원들이 네팔 치트완 지역 어린이보육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대한항공)

치트완은 수도 카트만두에서 남서쪽으로 약 150㎞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봉사단원들은 15일부터 6일간 소외 어린이들이 거주하는 '소망의 집' 보육원에 온수 난방 시설과 학급 음향장비를 설치했다. 보육원 아이들에게는 한국어와 영어를 가르치고 영양제와 상비약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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