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메리츠증권(대표이사 최희문)은 단기사채 투자 메뉴 'M PICK'을 'Bond365'로 개편하고 자산유동화 단기사채 6종을 추가했다고 23일 밝혔다.

단기사채는 실물증서 없이 전자 방식으로 발행‧유통되는 1년 미만의 단기채권을 뜻한다. 이번에 추가된 상품은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에서 신용을 보강한 단기사채로 3.94~4.48%의 이자를 제공한다.

기존에 운영 중인 메리츠증권 단기사채 4종은 메리츠증권의 신용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됐으며 만기에 따라 7일, 1개월, 2개월, 3개월물로 선택할 수 있다. 각 상품별 수익률은 7일물 연 3.60%, 1개월물 연 3.70%, 2개월물 연 3.75%, 3개월물 연 3.80%이다.

한편 Bond365는 메인 화면에서 단기사채 라인업을 확인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개편한 것이 특징이다. 시뮬레이션 기능을 활용하면 상품 매수 전 예상 만기 수익률을 확인할 수 있고, 상품 보유 현황과 주문내역 조회 기능도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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